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겨울철 우리나라를 찾는 철새들의 월동을 돕기 위한 먹이주기 행사를 올해로 13년 째 진행하며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9일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서 국내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에서 월동중인 철새 먹이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기본 방역 수칙에 따라 50명 인원제한과 접종 증명 음성확인된 인원만 참가해 진행됐다. 올 해 먹이나눔행사는 일반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SNS를 통한 모집 홍보활동을 진행했는데, 행사 인원제한 이상으로 모집이 되어 주최 측 참가인원은 최소화하고 일반 시민 참가자들에게 먹이나눔 기회를 제공했다고 무학 측은 밝혔다. 참가한 봉사자들은 재두루미 먹이 볍씨 1,000KG를 재두루미 쉼터 주변 논에 뿌려줬다. 2월까지 총 2,000KG이 뿌려져 혹한기 월동하는 재두루미의 부족한 체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될 것이다. 재두루미는 올 봄 번식지로 돌아가면 산란율을 높여 이듬해 더 많은 재두루미가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남저수지에 월동중인 재두루미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 취약 종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조이다. 천연기념물 제203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으며, 지구상에 대략 5,500~6,500마리가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 이남의 유일한 재두루미 월동지로 먹이나눔 행사가 지속되면서 매년 월동하는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다. 재두루미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먹이부족으로 일본 이즈미로 이동을 우려해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의 요청으로 시작된 먹이나눔 행사가 무학 좋은데이나나눔재단이 후원하며 올해로 1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우리 지역의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주남저주지가 보호되고 철새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며...
joeunday2022 2022.12.06 추천 0 조회 177
무학은 지난 4일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경남도청에서 법인 경남사랑상품권 구매 기념식을 갖고 5,000만 원을 구매했다고 5일 밝혔다. 무학은 지난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은 개별 소비자가 대금 지불을 통해 구매하는 방식이 아닌 법인의 필요에 의해 상품권을 구매해 개별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며, 무학은 직원 포상금, 명절 선물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무학은 이 날 3,000만원 상당의 경남사랑상품권 구매한 후, 경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취지에 추가 2,000만원을 구매해 총 5,000만원을 구매했다. 이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우리 지역의 기업이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활용하는 것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을 제고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가시키는 활력소가 될 수 있다”며 무학에 감사함을 표하고, 최재호 무학 회장은 “직원 격려를 위해 지급하는 포상금을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우리 직원 복지도 향상시키고 도내 소상공인도 지원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관공서와 경제단체가 추진하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해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꽃집, 식당 등에 500만 원 이상을 선결제했으며, 선결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도 참여한 바 있다. 무학은 주류 브랜드 좋은데이, 화이트 등을 두고 있는 종합주류회사로,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joeunday2022 2022.12.06 추천 0 조회 192